저는 입안이 불편한 것을 못 참는 사람입니다.
환자분은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
조금 불편한 것을 그냥 지나치는 것 자체가
제가 싫고, 제가 찝찝합니다.
치과는 이런 제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.
소소함에 집중합니다.
'조금' 불편한 것들을 잘 관리하고,
'약간' 끼여있는 치태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.
소소함을 잘 관리하는 것만이
치아를 가장 건강하게 사용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.
'소소함' 이란 수백번의 손길이고, 수백번의 마음입니다.
안녕하세요. 저의 이름은 '치과의사' 입니다.